세상꼴이 어찌되가는지
독재자 김정은 띄우기기가 난리다
리더쉽까지 본받자는 책도 곧나오지 싶다

박정희 보고 독재자라고 거품무는 사람들이
김정은의 비정상적인 북한을 보고는 별감정이 없나보다
무서운것은 점점 더 티비나 매스컴에서 북한을 대놓고 띄운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조화인지

전쟁위협에 사는것 보다 평화로운 것은 당연히 좋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너무 맹목적인 남북회담 빨기가 계속되서 겁이난다
수학여행을 북한으로 가자느니
군대 축소한다니
벌써부터 통일이 된듯 하다

평화는 환영 이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를 내면 골수 꼴통 보수라는 이야기로 반박한다
보수고 진보고 관심없고 사리에 맞게 합리적으로
지켜나가자

세상은 흑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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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괴롭고 힘들고 지치고 날좀 냅둬
전부 참견하고 도와주고 지킨다며
더 힘들게 한다
그냥 두면 되는데 말이다
상암동 dmc에의 왠만한 가게는 다 가본것 같다
이곳은 우연히 지나치다가 감자탕을 맛보러 간곳이 였는데
그후로 계속 단골이 되었다

왕뼈 감자탕

이집 감자탕은 간이 세지 안고 깊다
나는 특히 닭도리탕을 아주 좋아하는데
크~ 닭도리탐 매나아인 내생각에 단연 전국에서
손에 꼽힐만 하다
뼈찜도 최고인데 달큰하고 매콤한 진한 맛
다먹고 밥을 볶으면 ㅎㅎ 장난 아님

그리고 이집은 킬러 메뉴
김치 지짐이
가격이 고작 3000원이다
말이 되는 가격인지 ㅋ

이가게 메뉴들은 전부 이렇게 저렴하다
하물며 예약으로만 파는 삼겹살은 고작 만원이다
사람들 데려와서 뭘 시켜 먹어도 부담이 없다
주인 아주머니 인상이 아주 좋다
점점 사람이 북적이는것 같아 다행스러으면서도
서운하다
나만 알고 싶은 숨은 가게인데 ㅎ

밤의해변에서혼자 
홍상수감독과 김민희

솔직히 나는 홍상수영화를 잘모르겠다
어떤 예술성이 있는지 모르지만
허접하고 후지고 어설프고 불편하다.

미국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수많은 영화제를
휩쓸고 영화를 가르치는 교수이기에
그런 것이 의도된 감독의 설정이라기에는
불친절하기 때문이겠다

그럼에도 김민희는 예쁘고 섬세했고
영화는 불륜으로 얼룩진 두사람의 이야기를
담담히 예쁘게 이야기 하더라

누가 불륜을 하던 뭘하던 남들을 알치도 못하면서 헐뜯지마라
이렇게 순수했고 힘들다 라고 하는듯 하다

한번사는 인생
누구에게 미안해서
한번밖에 없는 삶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는게
옳은가
다른사람을 아프게해서라도
행복하고 싶은게 본능아니던가

그렇다고 사람은 그렇게 못한다
어떤결정이던 당자자들문제리라

영화는 당당하게 홍감독과 김민희의
감정을 대변한다

욕하시오
나는 당신들의 비난을 이미 감수하고서라도
내 사랑을 숨기지 않겠노라고


영화는 참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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